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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런...놀래주려고 했는데
- 내가 놀랐지. 당신 자는 줄 알았는데...
정말 고마워요
생일 축하해, 애비
누가 우릴 보는데
아가, 우리가 널 깨웠니
숙녀분들 미안. 나도 좀 볼까?
자, 인사하고
다시 가서 자라
잠깐만
- 어서와
- 어때?
- 우리 아직 스물아홉이지
- 보여줘
- 알아챘구나
- 나도 선물 가져왔어
맞아, 자기 생일이잖아
잘있어라, 소피
장난이야!
- 이 옷 사줘야겠다
- 자기 옛날 남자친구 같아
- 뭘 줬는지 보세요
숙녀분들...그건 내일 외출할 때
- 플래티넘 카드만 놓고 가세요
- 아기 보모가 종일 봐줘야 할 거야
- 가야겠어
- 저녁에 봐
- 다이앤, 나중에 봐요
자긴 최고의 남편을 가진 거 알아?
그말이 맞을 거야
자네 예쁘니까 걱정마
- 월요일에 개시한다구
2년이야...2년동안 그 회사를
뼈빠지게 해도 안 됐는데
하룻밤 만에 해내다니...
이렇게 하지
오늘 오후 4시에...회의가
모든 걸 넘길께
난 전기제품에 관심이 없어서...
자네 완벽하지 않다는 걸
- 그 정도는 아니지
...TV광고가 전국적으로 나갑니다
그 인지도에 사람들이 열광할 거고
불쌍한 놈들이지
하여간 닐, 이번 업무 잘했네
감사합니다
'매그리스' 녀석들 열 좀 받겠는 걸
- 자네가 일을 꾸몄지?
좋아, 오후에는 내가 필요
사장님, '런슨社' 제안 말인데요
그래...그게 왜?
생각해봤는데 둘 중 한명이
함께 해야할 만큼 어려운
좋아. 누가 하고 싶은가?
- 전 괜찮은데 제리, 자네가 하겠나?
아니, 닐 자네가 하게
앉아서 지켜보며 걱정만
그렇게 확신하시다면...
- 우리가 힘든 일은 다했는데
알겠네
모든 시험을 통과하는군
자네를 위한 좋은 계획이 있지
- 닐 랜덜 사무실입니다
- 사모님, 생일 축하드려요
- 놀랐어요
- 자기 미안했나보죠
미안하구나
이리와라, 꼬마 아가씨
- 안녕, 생일 아가씨
- 난 좋아
- 스물아홉 반
- 뭘 받았는지 봐
- 이런, 너 정말 밉다
- 아니면서
- 임신한 거 같아
- 그러네
- 이쁘게 꾸몄네
구하도록 해요, 알았죠?
- 그럴 거예요
- 우리 화끈하게 놀거거든 / 맞아
- 다녀오세요
- 가세요
- 또 봐요, 닐
- 대대적인 개시지
잡으려고 노력했어
사장이 자네에게 주니까...
비밀이 뭔가? 말해줘
있는데, 내가 뒤로 빠지면서...
어떤가?
어떻게 하겠나?
집사람이 아나?
- 그 정도 맞을 걸
경쟁사를 망하게 할 겁니다
이 예고편은 천재적이야
- 아뇨, 전혀요
없을테니 5시에 보자구
맡는 게 좋을 것 같아요
건이 아니거든요
- 그래, 물론이지
해서야 안 되지
괜찮을지 모르겠군, 제리
- 아냐, 괜찮아
좋은 계획...잠시 시간있나?
-안녕, 주디. 애비예요
-고마워요. 남편 있나요?